웹툰 마스크 걸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제작 줄거리 이한별 나나 고현정

130부작의 웹툰 마스크 걸을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하여 8월 18일부터 전 세계 190 여개국에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신예 이한별과 나나 그리고 고현정이 주인공 김모미에 3인 1역을 하는 마스크걸의 핵심 줄거리와 김용훈 감독, 주인공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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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걸 엿보기

 

 

 

 

주인공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이고 밤이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생각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외모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김모미는 낮에는 무채색의 사무실에서 고단한 하루를 버티고, 밤에는 가면을 쓰고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약하면서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합니다. 

 

 

김용훈 감독의 이야기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극적으로 변해가는 김모미를 나타내기 우리 새 고현정과 나나, 그리고 베일에 가려졌던 신인 배우 이한별을 3인 1역에 캐스팅을 실행했습니다. 이들은 세 개의 다른 얼굴로 인터넷 방송 BJ,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다른 신분의 김모미를 시간대에 따라 연기합니다. 김용훈 감독은 이한별에 대해 "수많은 오디션을 보며 많은 배우 중 이한별을 운명적으로 만났다. 연기를 하고 싶은 커다란 열망이 김모미가 느끼는 감정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마스크걸 미리보기 출처 : 넷플릭스

 

신예 이한별의 이야기 

 

이한별은 김모미에 대해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 가지고 싶은 것들의 경계선을 밝고 선 채로 인물과 조우하게 되면서 어디인지도 모를 곳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 위태로운 모습들 사이로 결국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이 비쳐 보였다." 며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비록 모미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왜인지 이해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캐릭터로 남게 하는 것을 염두하고 연기에 몰입한 이한별은 마스크걸의 도입 부분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인상을 남깁니다. 이한별은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신예입니다. 

 

마스크걸 주인공

 

나나

 

나나는 쇼걸 아름으로, 아름은 김모미가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그토록 바라던 아름다운 외모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 정체를 숨기고 바에서 쇼걸로 일하지만, 경자(염혜란 님)의 끈질긴 추적을 받습니다. 나나는 시나리오와 감독의 전작에 대한 흥미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무거울 수 있는 얘기인데 판타지 요소가 신선하게 느껴졌다"라고 "무엇보다 고현정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영광스러웠고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 며 말했습니다. 극 중에서는 만나지 못하지만 큰 의미였다고 합니다. 

 

 

마스크걸 무대인사 출처 :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고현정 

 

'마스크걸 살인사건' 범인 김모미 역을 맡은 고현정은 교도소에 입소, 죄수번호 1047로 불립니다. 교도소 왕인 안은숙의 눈 밖에 나 힘든 수감생활을 하지만, 편지 한 통에 탈옥을 결심합니다. 고현정은 " 한 인물을 세 배우가 맡아서 한다는 게 저한테 뭔가 흥미로웠다." 며 "저의 20대, 30대, 40대를 생각해 보면 많이 다르다. 한 캐릭터를 한 사람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눠서 하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다.'며 작품제의를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떻게 하면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사회의 어떤 문제나 이슈가 되는 일들,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저변에 깔린 문제점을 드러내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한다" 며 제목이 마스크걸이라고 해서 주인공 셋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분들의 고충이 어느 정도인지, 마스크를 벗을 용기가 언제쯤 생기는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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