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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해 1리터당 2100원대까지 올랐다가 1년 만에 전국평균가 13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조치와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된 이유입니다. 오피넷( https://www.opinet.co.kr/user/main/mainView.do : 한국석유공사 유류가격정보사이트)에 따르면 6월 13일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가격이 1리터당 1396.1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022년) 6월 5일 최고점을 찍었던 2,158원 보다 700원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앞으로 얼마나 더 하락세가 유지되는지 언제쯤 가격이 안정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락원인
국내 경유가격이 지난 2021년 6월 30일 1339.91원 이후 약 2년 만에 1400원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경유차 운전자들은 여전히 비싸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2~3년 전 1리터당 1000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2022년보다는 나아졌지만 값쌌던 때를 생각해 보면 부담이 되는 가격일 수 있습니다.
국내 경유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세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지난해 6월 휘발유가격을 앞섰습니다. 이제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7퍼센트로 늘리고, 때마침 국제유가도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유류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올해 경유의 유류세 인하폭은 유지하고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해서 휘발유가격보다 경유가격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유가격이 1리터당 212원 정도의 인하효과를 내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최저치가 된 것입니다.
경유가격과 휘발유가격 비교
2023년 6월13일 기준 아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오피넷
가격 안정세 언제까지
국내 경유가격이 하락세가 되었지만 혹시나 또 상승할까 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국제유가 등락이 보통 2~3주 후에 국내 유가에 반영되므로 당분간 국내 유류가격도 하락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 정부에서 경유에 적용 중인 유류세 최대 인하폭도 올 8월 말까지는 지속할 것이라서 경유가격의 하향 안전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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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정부의 경유가격 하락 정책 및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점점 안정화를 찾고 있는 경유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완전 정상화는 될 수 없어도 생계와 관련된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오르는 일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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