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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힉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오늘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폭염으로 에어컨이 없이는 견딜 수 없겠다 싶게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에 여러분들의 앞날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자리에 앉으셨지요? 킬러문항 배제 조치가 첫 시행되는 수능이 2023년 11월 16일 수능까지 100일!!! 9월 모의평가 결과 활용방법, 100일간의 학습전략과 건강관리 및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사와 간단한 운동에 관해 수험생 여러분께, 이 글을 읽으시는 수험생 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D day 계산기
킬러문항이란
지나치게 길고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을 제시하거나 과도하게 문제를 여러 번 꼬아놓은 문항을 말합니다. 이런 문항으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또한 오로지 변별력만을 위해 만들어졌고 이런 이유로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문제점까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학교수업 내 출제에서 교과과정 내 출제를 거쳐 킬러문항 배제까지 왔습니다. 올해 처음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첫 수능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배제조치로 EBS와 지문 연계율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9월 모의 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 모의평가 결과 활용방법
9월 모의 평가 (9월 6일 시행)에서는 출제경향과 학습경향을 파악하고 수능까지 남은 기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9월 모의 평가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조치 후 실시하는 첫 시험이므로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수능 시험범위가 모두 해당하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영역별 취약단원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마무리 학습속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100일 전략을 짜 보겠습니다.
100일간 학습전략
9월 모의 평가 결과를 확인하고 평소대로 공부하면서 취약단원을 공부합니다. 컨디션을 유지(아래에서 한번 더 정리해 드리겠습니다)하면서 대학별 맞춤 전략도 잘 파악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 지망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단위를 확인하고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합격에 효율적입니다.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되면 선택과목별로 수험생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고득점을 받는 것이 유리하므로 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공부합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유리 불리를 생각하기보다 내가 선택한 과목이므로 최선을 다하도록 합니다. 영어는 절대 평가로 비중이 적어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 수학비중이 높습니다.
9월 모의 평가를 치렀더라도 본인의 학습패턴을 유지하면서 출제패턴 변화에 맞출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부분에서 어려웠던 것 중심으로 정리하고 오답노트 활용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및 컨디션 조절 그리고 식사
수능 100일 전은 수험생이 예민해지면서도 또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학습량 확보와 정서적 안정감 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입시에 대한 압박이나 불안은 기억력 저하, 연일 폭염으로 인한 집중력저하, 이로 인한 슬럼프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시간, 식단을 잘 지켜 심리적 부담을 줄이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수능 100일을 남겨두고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공부를 한다면 정작 수능당일날 제실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1)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당한 수면과 아침식사
수능 100일 전에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라고 수능 경험자들과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특히 기억력 향상을 위해 하루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자정 전에 잠들어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수면 패턴을 습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혹시나 스트레스와 폭염등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샤워를 하면 숙면을 하는 방법입니다.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는 규칙적인 습관도 필요합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토스트나 계란 프라이, 시리얼이나 과일 등이 습관을 만들기 쉽습니다. 또한 우리 뇌는 탄수화물에서 흡수되는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꼭 아침식사를 먹도록 합니다.
저녁에는 육류, 생선, 해조류, 야채, 곡류등의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하는 식단으로 적당량을 먹고 야식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후에 졸음이 오지 않도록 과식하지 않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2) 내 몸에 맞는 건강기능 식품섭취
스트레스는 우리 체내에 활성 산소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특히 수험생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홍삼건강기능식품 뇌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뇌보는 기억력 개선,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개선의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성분을 함유하고, 수험생의 피로개선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 가시오갈피, 지홍, 황금, 복령, 오미자 등의 천연물 성분이 최적으로 배합되었습니다.
온종일 책을 보고 두뇌를 사용하는 수험생에게 눈건강도 중요합니다. 눈건강도 마찬가지로 천연성분인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눈의 피로도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마음가짐
1) 스트레칭으로 긴장성 두통 예방
수험생 생활이 시작되면 활동량은 적어지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요, 몸은 덜 움직이는데 과도한 긴장으로 근육이 뭉치는 일이 많고 목과 어깨, 허리 근육이 뭉치면서 긴장성 두통을 겪게 되는 데 이를 예방하는 방법 1시간 정도 주기로 10분 정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도록 합니다.
눈을 감은 채로 양쪽 눈두덩이나 미간 사이를 손가락으로 지긋이 자극해 주는 것도 두통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심하게 생길 경우 잠시 공부를 멈추고, 복식호흡을 하여 긴장된 신체와 근육을 이완하는 것도 좋습니다. 앉은자리에서 10분 정도 눈을 감고 코로 깊이 숨을 내쉬면서 명상을 하면 불안감, 위장장애, 불면증 증상도 완화해 줍니다.
2) 긍정적인 마인드
의욕이 앞서 무리하게 세운 학습 계획은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과목의 우선순위, 부족한 부분의 우선순위를 두어 학습하고 보충할 수 있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취침 전에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여 몸에 쌓인 긴장감을 풀어주고 취침 전에 명상음악을 듣는 것도 잡념을 없애고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남은 100일 나에게 맞는 학습계획 전략과 꼭 맞는 건강관리로 잘 이끌어 가시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