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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 대표팀은 10월 1일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1995년 이후 5전 6기 끝에 중국을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승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세계 18위인 김가은 선수가 세계랭킹 5위 허빙자오선수도 제압했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
우리 한국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결승경기에서 29년 만에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중국에게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3대 0으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자 역대 2번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중국을 여자 단테전에서 꺾은 것도 29년 만입니다. 아래에서 중국과의 전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2회 연속 준우승입니다. 그전까지 중국이 1998년 방콕대회부터 5 연속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중국과의 전적
1994년 히로시마 대회 | 중국과 준결승전 마지막 승리 |
1998년 방콕 대회 | 중국에 1대 3으로 져 은메달 |
2002년 부산 대회 | 결증전에서 중국에 1대 3으로 패 은메달 |
2006년 도하, 2010 광저우 대회 | 중국에 준결승전에서 0대3으로 완패 결승 진출 싶래 |
2014년 인천 대회 | 노메달 |
2018자카르타 대회 | 8강 탈락 , 맞대결 성사 안됨 |
단체전 금메달 경기 방식 경기결과
단체전은 단식 -복식 - 단식 - 복식 - 단식 순서로 진행이고 5세트 3승을, 각각 단, 복식은 3판 2승 제로 먼저 하면 승리합니다.
첫 주자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3위 천위페이를 상대로 2대-0으로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두 번째 주자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 새마을금고)도 세계랭킹 1위 천칭천 - 자이판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세 번째 주자 김가은(삼성생면)은 세계랭킹 5위 허빙자오를 2대 0을 기선제압했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기준으로 상대전적 2승 6패의 열세를 딛고 승리했습니다.
안세영 | 2(21-12 / 21-13)0 | 천위페이 |
이소희 - 백하나 | 2(21-18 / 21-14)0 | 천칭천 - 자이판 |
김가은 | 2(23-21 / 21-17)0 | 허빙자오 |
다음 배드민턴 경기 일정과 선수단
경기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는 빈장 체육관에서 9월 28일 시작해서 10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9월29일 금요일 | 9월30일 토요일 | 10월1일 일요일 | 10월2일 월요일 | 10월5일 목요일 | 10월7일토요일 |
110:00-15:00 여자 단체전 8강 18:00-23:00 남자 단체전 8강 |
10:00-15:00 여자 단체전 준결승 18:00-23:00 남자 단체전 준결승 |
10:00-15:00 여자 단체전 결승 8:00-23:00 남자 단체전 결승 |
10:00-16:00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8강 18:00-23:00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8강 |
10:00-16:00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준결승 18:00-23:00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준결승 |
15:00-21:00: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결승 |
선수단
남자부
전혁진(요넥스)과 이윤규(김천시청), 조건엽(성남시청), 서승재(삼성생명), 김원호(삼성생명), 강민혁(삼성생명), 나성승(김천시청), 진용(요넥스), 최솔규(요넥스), 김영혁(수원시청)
여자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김가람(KGC인삼공사),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이소희(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 새마을금고), 정나은(화순군청), 김혜정(삼성생명), 채유정(인천국제공항)
항저우아시안 게임 수영 단체전 금메달 50M 단거리 지유찬 금 김서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