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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저녁 항저우 올림픽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 게임 남자 높이뛰기에서 스마일 점퍼 우상혁선수가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치열한 접전 끝에 라이벌을 넘지 못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2위 은메달로 마쳤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높이뛰기 은메달 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는 남자 높이 뛰기 결선에서 2.33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8 방콕대회와 2002 부산대회에서 금메달을 2회 연속 획득한 이진택 선수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 두 번째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은 2.35m를 넘어 대회기록(GR)을 경신하고 2010,2014, 2022 이렇게 3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은 부상으로 출전 못함)
3위전
우상혁은 예선전에서 처럼 2.00m, 2.10m를 건너뛰고 2.15m부터 도약을 했고, 바르심은 2.19m부터 경기에 나섰습니다.
우상혁은 2.23m부터는 관중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점프했습니다.
2023 아시아실내선수권 챔피언인 아카마츠 료이치가 2.23m 에서 넘지 못하고 신니 토모히로가 2.29m를 넘어 메달 경쟁을 했습니다.
신노 토모히로는 2.31m에서 실패했고, 우상혁과 바르심은 금메달을 두고 2.31m까지 1차 시기만 넘었고 2.35m에서 우상혁선수가 실패하고 바르심은 2014 인천의 대회기록 2.35를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높이 뛰기 결승 우상혁과 바르심
우상혁선수는 마지막 남은 2번의 기회를 더 높은 높이에 승부수를 던졌지만 2.37m와 2.39m를 다 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다잡아야 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항저우에서 2.35m를 넘고 개인기록을 경신하려 했지만 못해서 아쉽다고 하지만 파리올림픽은 더 잘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2.37m를 파리올림픽에서 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바르심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진 안후아와 함께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3관왕에 오늘 선수라는 타이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금메달 | 카타르 | 무타즈 에사 바르심 2.35m |
은메달 | 한국 | 우상혁 2.33m |
동메달 | 일본 | 신노 토모히로 2.29m |
최진우 선수
최진우 선수는 2.10m부터 시작해 2.15m까지 1차 시기만에 넘고 큰 무대에 나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19m에서 1차 시기 실패로 주춤했고, 마지막 시기까지 못 넘게 되었습니다. 최진우 선수는 최종 10위로 아시안게임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육상 높이뛰기 경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한일 결승전 축구가 10월7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열립니다. 미리 전력을 비교해보고 우리의 승리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다음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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