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직면한 대 철학자의 면모
소크라테스는 영혼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이 태어난다고 믿었다. 사람의 영혼은 신이 내려주었고 그 영혼이 영혼의 감옥이라 불리는 육신으로부터 분리되면 다시 신에게로 간다. 당연히 악한 일을 하면 신이 그 사람을 거부한다. 그 사람의 영혼은 이 지구를 떠돌게 될 것이다. 육체란, 다만 신께서 영혼이 천국에 갈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기 전까지 머무는 공간일 뿐이다. 상기설과 관련이 있는데 상기설은 무언가를 보고 다른 존재를 기억해 낸다는 이론이다. 사람은 쾌락이 있으면 고통이 있다. 쾌락을 떠올리면 고통이 따라올지 모른다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선과 악, 미와 추, 사유와 약탈 등등 모든 것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상기설이 정설이라고 했다. 에서는 계속 영혼과 죽음에 대한 의..
이로운 철학
2023. 2. 25.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