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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의 정치 형태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에 대한 상상을 지상에 실현하기 위해 을 썼는데, 여기에 이상 국가가 등장한다. 플라톤이 생각한 이상 국가는 선의 이데아를 실현 할 훈련된 사람 (철인왕)이 통치하는 국가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귀족 정치라고 하는 우수한 수호자들이 지배하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는 계급 사회인 것이다. 우선 계급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첫째는 금의 영혼을 지닌 수호자 둘째는 은의 영혼을 지닌 군인 셋째는 철의 영혼을 지닌 농부와 장인 수호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능이 뛰어난 자를 골라 신체 단련과 함께 다양한 학문을 교육시키고 이 중에서 뛰어난 자를 골라 수호자 신분에 들게 한다. 이들은 완전한 수호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15년 동안 높은 관직에 종사한다. 50세 때 관직에서.. 이로운 철학 2023. 2. 28.

미주신경성 실신 완치, 예방법 및 관리, 치료법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고 완치된 작성자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소화불량으로 처음 실신을 겪은 후 일 년에 서너 차례 거의 30년 간 실신을 했습니다. 결혼과 출산기간 동안은 실신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막내아이가 3살 무렵에 다시 실신이 시작되었고, 생리 전증상으로 변비가 생기면서 이른 아침 아랫배에서 찌르는 고통과 허리와 다리를 펼 수 없고 숨이 안 쉬어지는 느낌을 받고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게 실신을 하고 그 이후로 막내아이가 5살까지 밥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숨이 안 쉬어지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까스***를 박스채 사다 놓고 식사 후에 복용하고 그저 누워있어야 했고, 전조증상이 나타날수록 죽음의 공포까지 느꼈습니다. 가끔이 아니라 2021년 10월까지 꼬박 3년을 최고조로 겪은 후, 완치되어 .. 이로운 건강 2023. 2. 26.

미주신경이란, 미주신경이 발달한 사람, 증상 예방 치료

미주신경성 실신은 신경계에서 미주신경이 다른 사람들보다 잘 발달하여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돌출되어 있어서 ) 미주신경이 충격을 받으면 실신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연예인들도 종종 이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거나 쉬는 사례가 있습니다. 미주신경(迷走神經, vagus nerve)은 쌍으로 된 12개의 뇌신경(cranial nerve)들 중 10번째 뇌신경 (cranialnerveCN X)입니다. 뇌에서 나와서 얼굴, 흉부, 복부에 길게 미주신경이 이어집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주신경은 혼합신경으로 부교감신경섬유를 포함하고 있고 길게 이어져 있어서 심장, 폐, 소화관 등의 작용에 부교감신경 조절에 관여합니다. 12쌍의 뇌신경 중, 가장 길고 복잡한 구조를.. 이로운 건강 2023. 2. 26.

향연에서 펼친 소크라테스의 연애관

은 소크라테스의 열렬한 제자인 아폴로도로스가 친구로부터 들은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옮겨놓은 이야기이다. 아폴로도로스는 매우 부유한 집안 출신이고 성격이 워낙 다혈질이고 비판적이었지만, 그가 유일하게 인정한 사람은 소크라테스 한 사람뿐이었다. 소크라테스는 아가톤(아테네의 극작가)의 향연에 참석했다. 아가톤의 향연은 식사 후 아테네의 여러 신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다. 에로스와 선과 미에 대해 논했는데 파이도로스와 에릭시마코스가 에로스야말로 가장 오래된 신이자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진 신이라고 했다. 에릭시마코스와 아카톤은 에로스가 선을 사랑하는 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선을 사랑하기 때문에 부정한 자를 멀리하고 아름다움을 찾는다고 주장했다. 에릭시마코스는 아테네에서 의사로 활동하던 의료인이었다... 이로운 철학 2023. 2. 25.

죽음에 직면한 대 철학자의 면모

소크라테스는 영혼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이 태어난다고 믿었다. 사람의 영혼은 신이 내려주었고 그 영혼이 영혼의 감옥이라 불리는 육신으로부터 분리되면 다시 신에게로 간다. 당연히 악한 일을 하면 신이 그 사람을 거부한다. 그 사람의 영혼은 이 지구를 떠돌게 될 것이다. 육체란, 다만 신께서 영혼이 천국에 갈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기 전까지 머무는 공간일 뿐이다. 상기설과 관련이 있는데 상기설은 무언가를 보고 다른 존재를 기억해 낸다는 이론이다. 사람은 쾌락이 있으면 고통이 있다. 쾌락을 떠올리면 고통이 따라올지 모른다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선과 악, 미와 추, 사유와 약탈 등등 모든 것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상기설이 정설이라고 했다. 에서는 계속 영혼과 죽음에 대한 의.. 이로운 철학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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